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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궁 - 소하


제목 : 창궁 1.2권
작가 : 소하
출판 : 예원북스 │2014년 1월 29일

남주 : 태괄
여주 : 호련
남조 : 여환

손에 잘 잡히지 않은 시대물.
거기에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몽골 유목민을 떠오르게 하는 듯, 몰입이 되지 않았으나
첫장을 펼치면서 사랑도 하지 않는데 왜 결혼을 하려는 거지....갸우뚱 갸우뚱.
그러나 한참을 읽다 보니 어느새 ㅁ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들고 말았다.

호련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느날 갑자기 적습으로 눈앞에서 온 가족이 몰살 당하고
살기위해, 부족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여환과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날짜가 지나고도 신랑은 오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데
살랍군의 습격으로 살랍의 왕자 태괄에게 전리품으로 끌려가 그의 여자가 된다.
뭐..여기까지는 그저 그냥 그런 내용....
그러나 1권 후반으로 가면서
태괄이 어린 호련을 좋아 했고 사랑하기에 지켜주려 하는 마음들이 와 닿았고
호련을 사랑하기에  절절히 느껴지는 태괄의 이글거리는 연심과 소중히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멋졌고...
또한 강한 여주는 내게 매력을 주지 못하지만
호련의 의지가 강하면서도 지혜로운 모습이 여장부로서의 매력이 철철 넘쳤고
자신의 일족을 구하기위해 홀로 적진으로 갈때는 나의 심장이 쪼그라 드는 것 같았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 속에.....

남조....여환
정말 악랄하고 무섭고 괴물 같은지.....그런데도 그가 불쌍하고 가슴 아팠다는....
여환을 그렇게 만든 그의 부모가 정말 밉더라는.....

아아....
오랫만에 너무 멋진 작품을 만났다.
호련, 태괄, 누웅, 갈호, 찬눈, 독특한 이름들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고.
악조지만 여환.......그의 이야기가 있어서 창궁이 더 빛을 발했다는....
찬눈과 서갈의 외전에서 보여진 사랑이야기도 너무 좋았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창궁...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멋진 작품...

처음 만난 작가님 소하
이 작품으로 나의 완소 작가님 되시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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